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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노트북을 사면서 알게된 것들을 나열해보자.

 

노트북 구매 요령

1. CPU(인텔기준)
컴퓨터의 두뇌

1) I 뒤에 붙는 숫자의 의미

- 셀러톤, 펜티엄: 사지 않는 것을 추천, 정말 기본적인 사무 업무 및 영상 감상용

- I3: 일상 작업을 위한 뛰어난 성능을 제공
= 사무용으로 원활히 사용 가능

- I5: 게이밍, 창의성, 멀티태스킹용 가정 및 비즈니스 PC
= 기본적인 게임(롤, 사양 낮은 스팀 게임), 멀티태스킹, 간단한 코딩등 원활하게 사용가능
 
- I7: 하이엔드 게이밍, 연결성, 보안을 지원
= 고사양 게임(오버워치, 배그, 원신) 원활하게 사용가능

- I9: 원활한 4K 울트라 HD 및 360도 비디오, 강력한 게임 플레이 및 멀티태스킹 성능
= 전문가용, 그래픽작업, 영상편집, CAD, 무거운 코딩등에 사용

2) 그 뒤의 숫자의 의미
가장 앞의 두 숫자는 CPU의 세대를 의미한다.
 CPU의 세대가 클수록 최신임을 의미하며 성능이 좋다.

뒤의 숫자들은 CPU의 세부 제품 코드이다.
큰 틀은 i3, i5, i7, i9을 따라가지만 그 속에 세부적인 코어수, 스레드 수는 이에 따라 달라진다.

3) 뒤에 붙는 알파벳의 의미(노트북 기준)
잘 나오는 것들만 정리했다.

P: 저전력, 그래픽 성능 감소
= 저사양

U: 저전력, 초저전력
= 최저 사양

H: 고성능
= (보통은)최상급 사양

- M: 일반 사양(기본)

- G: 그래픽 사양 강화

4) 스레드 수
사실상 위의 것들은 CPU의 코드를 읽는 방법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레드 수라고 할 수 있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며, 보통은 코어 수가 많을 수록 스레드 수가 많다.
(그러나, 코어가 많아도 스레드 수가 적을 수 있고, 코어가 적어도 스레드 수가 많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에 CPU 제품명을 검색해서, 인텔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보가 다 나온다.

2. RAM, 메모리
인간의 기억력
램이 클수록 동시에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의 수와 프로그램의 사양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보통 8GB, 16GB, 32GB, 64GB로 나뉜다.

- 8GB
사무용, 기본용, 웹서핑용

16GB
가벼운 게임, 가벼운 코딩, 다양한 작업

32GB
무거운 게임, 무거운 코딩, 전문가용, 깊고 넓은 작업

- 64GB
그래픽 작업, 동영상 편집, 프리미어프로, 랜더링, 에프터 이펙트, 최고 전문가용

3. 저장공간
말 그대로 저장공간
종류는 크게 2가지가 있다.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SSD

1) HDD
- 무겁고, 느리다
- 그러나 싸다
- 다만 요즘에는 어지간해서 안쓴다

2) SSD
- 가볍고, 빠르고, 비싸다.
- 요즘에 나오는 노트북 들은 다 SSD를 사용하는 듯하다.

그래서 SSD로만 이루어진 노트북을 추천하는 편이다.
(같은 게임이라도 HDD에 깐거랑 SSD에 깐거랑 실행되는게 다르다. 렉도 훨신 덜하고, 프레임 저하도 안일어남)

3) 저장공간의 크기
기본적으로 128GB, 256GB, 512GB, 1TB 등등 있다.
개인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구매하면 되며, 보통은 256GB 에서 512GB를 가장 많이 구매한다.

4. 그래픽카드
롤 정도의 가벼운 게임이나 일상적인 사무 작업, 그래픽과  큰 관련없는 코딩 작업에서의

그래픽 처리 작업은 CPU의 내장 그래픽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나,
고사양 3D게임이나, 그래픽작업, 영상편집을 위해 필요한 부품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무용 노트북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보통은 전문가용이나 게이밍 노트북에 포함되어 있다.

1) 그래픽 카드 성능 확인법
- GTX보다는 RTX가 성능이 좋다 (GTX < RTX)
- 뒤의 붙은 숫자 중 앞의 두 숫자: 세대 => 클수록 좋음 
- 뒤의 붙은 숫자 중 뒤의 두 숫자: 성능 => 클수록 좋음
- XX50: 엔트리(보급형)
- XX60: 메인스트림(기본형)
- XX70: 하이엔드(고급형)
- XX80: 플래그쉽(전문가, 최고급형)
- super, Ti가 뒤에 붙은 경우: 동일한 번호의 기존제품보다 성능 업그레이드(기본<Super<Ti)

5. 화면(디스플레이)

1) 화면의 크기
- 화면의 크기는 보통 인치로 표현한다.
- 보통은 14, 15, 16인치가 평균적으로 많고, 13, 17인치도 존재한다.
- 여기서 인치로 나타나는 것은 화면의 대각선 길이이다.
(가로길이 아님 주의)

2) 화면의 밝기
- 화면의 밝기는 니트로 표현되며, 이 숫자가 클수록 밝다고 볼 수 있다.

3) 화면의 주사율
-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묘사할 수 있냐를 나타내는 것이다.
-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끊기지 않고 부드럽다
- 화면의 주사율은 보통 60Hz, 120Hz, 144Hz, 165Hz, 240Hz 로 이루어져 있다
- 60Hz: 기본 보급형 사무용 노트북용
120Hz: 고급형 사무용 노트북 용
- 144Hz 이상: 고사양 게임, FPS 총게임, 그래픽작업, 영상작업용

4) 화면의 해상도
- 해상도가 높을 수록 화질이 좋음
- FHD < QHD < UHD(4K) 순으로 성능이 좋음

5) 패널의 종류
- LCD와 OLED가 존재한다.
- LCD에 비해 OLED가 시야각과 색 재현률이 좋다.
- OLED가 좋다.

6. 무게
보통은 1.5kg을 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노트북의 의의는 이동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7. 포트의 구성

1) USB 포트가 몇개인가 (USB 및 무선 제품들을 동시에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 확인)
2) C 타입 포트는 몇개이고, C타입 충전(PD충전)을 지원하는가(충전기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파트)
3) HDMI 포트는 존재하는가 (없으면 허전)
4) 이어폰 포트는 존재하는가 (없으면 허전)
5) 랜선 포트는 존재하는가 (없으면 허전)

 

 


사무용, 과제용 노트북 브랜드 추천

1. 레노버

1)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레노버의 보급형 가성비 라인업
아이디어 패드 슬림 1, 3, 5가 있으나 가성비 노트북인 만큼 아이디어 패드 슬림 5를 추천
시리즈 뒤에 추가로 뒤에 붙는 숫자(ex. 아이디어 패드 슬림 5 "16"IRL)는 화면 사이즈를 의미한다.

2) 레노버 요가
레노버의 고급형이자 울트라북을 맡고 있는 라인업(비교적 성능좋고, 가벼움)
요가 슬림7, 9, 요가 프로7, 9 등등이 있음
고사양을 원하면 프로, 숫자 높은 것으로 가면 된다.

2. HP

1) HP 파빌리온
HP의 보급형 라인업

2) HP Envy
HP의 고급형 라인업(레노버 요가와 동급)


3. ASUS

1) ASUS 비보북
ASUS의 가정용, 보급형 라인업
ASUS Zenbook 13, 14, 15가 존재한다.
보급형인 만큼 ASUS Zenbook 15를 추천

2) ASUS 젠북
ASUS의 고급형 라인업 (레노버의 요가와 동급)
ASUS Zenbook, Zenbook X, S, Pro 라인업이 대표적이며, 13, 14, 15가 있다.
오리지널 Zenbook 보다는 X, Pro 쪽을 추천한다.

4. Acer

1) Acer 스위프트
Acer의 준 고급형 라인업(보급형과 고급형 사이)

5. MSI
MSI는 기본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그중에서 무게를 어느정도 잡으면서 그래픽 성능을 보유한 노트북들이 있다.

1) MSI creator
MSI의 중급 비즈니스 라인
중급이라고 해도 기본이 게이밍 노트북이기 때문에 보통 i7급 CPU를 장착한다.
비싸고 조금 무거운 대신 사양높은 게임을 어느정도 돌릴 수 있는 라인업
사무용이라고 하기엔 무겁고, 게임용이라기엔 가볍다
MSI Creator 13, 14, 15, 16이 존재
숫자가 높을 수록 사양 좋음 + 무거워짐

6. LG

1) LG 그램
부동의 대학생 노트북 판매 1위 
가볍고, 성능좋고, 이쁘고, 수리 잘됨
단점이라면 특이한 키배열과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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