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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요

요즘에 일본 여행도 많이 가고, 위스키 종류에도 관심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일본 위스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관심이 생겨 조사를 해봤다.

1. 산토리 위스키
일본에서 가장 잘팔리는 하이볼 브랜드.

1) 산토리 가쿠빈 (KAKUBIN)

- 하이볼로 먹기 좋음

- 거북이 등딱지 모양의 병

- 가격: 3만원 후반 ~ 4만원 초반 사이 (데일리 샷 기준)

- 색: Orange Gold

- 노즈: 레몬, 청사과, 버터쿠키, 헤이즐넛

- 팔레트: 팝콘, 사과, 말린 코코넛, 구운 아몬드

- 피니시: 볏짚느낌의 드라이함

2) 야마자키 라인 (YAMAZAKI)

- 싱글몰트 위스키 (보리를 원료로 하여 단일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

- 야마자키 증류소는 일본의 첫번째이자 가장 오래된 증류소

- DR(Distiller's Reserve), 12년, 18년, 25년, 55년 존재

>> 12년 기준

- 가격: 30만원 초반대 ~ 30만원 후반대 사이 (데일리 샷 기준)

- 색: Pure Gold

- 노즈: 복숭아, 파인애플, 바닐라, 자몽, 당화 사과, 정향, 미즈나라 오크

- 팔레트: 코코넛, 크렌베리, 버터

- 피니시: 생강, 시나몬

3)  하쿠슈 라인 (HAKUSHU)

- 싱글몰트 위스키 (보리를 원료로 하여 단일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

- DR(Distiller's Reserve), 12년, 18년, 25년 존재

>> 12년 기준

- 가격: 30만원 후반대 (데일리 샷 기준)

- 색: Champagne Gold

- 노즈: 바질, 솔잎차, 청사과

- 팔레트: 배, 민트, 키위

- 피니시: 녹차, 약한 스모키

4) 치타 (CHITA)

- 싱글그레인 위스키 (보리 이외의 곡물을 원료로 하여 단일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

- 가격: 8~9만원대 (데일리 샷 기준)

- 색: Bright Gold

- 노즈: 크림 브륄레, 카다멈, 아카시아 꿀, 장미

- 팔레트: 약간의 민트, 눅진한 꿀

- 피니시: 스파이시한 오크, 달콤쌉싸름한 느낌

5) 히비키 (HIBIKI)

-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 야마자키 증류소의 원액과 하쿠슈 증류소의 원액을 이용하여 만든 위스키

- JP(Japanese Harmony), 21년, 30년, 40년 존재

>> JP 기준

- 가격: 10만원 후반대 ~ 20만원 초반대 (데일리 샷 기준)

- 색: Amber

- 노즈: 장미, 리치, 약간의 로즈마리, 성숙한 우드, 샌달우드

- 피니시: 은은하고 부드러운 긴 피니시, 약간의 미즈나라 오크

6) Ao(아오)

- 산토리 월드 위스키 Ao(아오)

- 블렌디드 위스키

-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의 증류소의 원액을 합친 위스키

- 일본: Yamazaki 증류소, Hakushu 증류소

- 아일랜드: Cooley 증류소

- 미국: Jim Beam Clermont 증류소

- 캐나다: Alberta 증류소

- 스코틀랜드: Ardmore 증류소, Glen Garioch 증류소

- 가격: 10만원 초반대 (데일리 샷 기준)

- 색: Amber

- 노즈: 바닐라, 파인애플 느낌의 과일, 크리미한 달콤함과 깊이감, 오래가는 우드

- 팔레트: 부드럽고 달콤한 식감, 스모키한 향, 계피같은 스파이스

- 피니시: 다층적인 달콤함, 스모크, 스파이스, 우드

사진 출처: https://house.suntory.com/japanese-whisky